제가 가고 싶다고 노래 불러서 가게 된 네스트! 주변에서 갔다 온 사람들이 다 좋다고 그랬는데 왜 그런지 알겠더라고요~ 주말이라 체크인 오래 기다릴까 봐 일찍 갔는데 1시 반부터 체크인 예약하고 2시부터 체크인 가능하다 해서 완전 개이득!! 1119호로 배정받았고 뷰랑 룸 컨디션도 좋았습니다! 네스트호텔만의 향? 같은 게 있는데 은은하니 냄새 좋더라고요 바로 짐 풀고 수영장으로 갔는데 수영장은 확실히 가족단위로 놀러 오신 분들이 많아서 커플끼리 오시면 7시 이후에 가는 게 좋아요. 분위기도 훨씬 으른스러워요. 밖에서 1차로 저녁&술 먹고 룸서비스시켜서 2차로 마시자 했는데 피자 메뉴가 없어지고 파전 메뉴가 추가되었더라고요. ㅜㅜ 저처럼 피자 좋아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대신시킨 치킨은 맛있었습니다! 조식은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제일 꼭대기 층에서 먹게 되었는데 음식 담으러 왔다 갔다 하는 거만 아니면 종류도 골고루 있고 맛있었어요. 나중에 놀러 오면 피트니스랑 사우나도 이용해 볼 거예요. 못한 게 아쉬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