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좋아서 좋습니다. 주변에 음식점이 가까이 있진 않지만 1층에 편의점이 있어 이용하기 편리했어요. 청소상태 매우 훌륭하고, 흠잡을 곳 없었어요. 스마트TV라서 핸드폰과 미러링해서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블루투스 스피커가 침대 헤드 부분에 있었는데 음질이 좋아서 저녁 먹으면서 노래 듣기도 좋았습니다. 기본 어매니티는 제공되나 다회용 용기에 담겨져 있어요. 클렌징폼 향기가 좋아서 만족스러웠고 바디로션도 끈적이지 않아서 좋았어요. 체크인 할 때 모든 분들이 친절했고, 지나다니면서 마주칠 때 마다 목례를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특히 수영장 내 있던 여성용 락커룸에 계신 스탭분도 물기 계속 닦으시고 관리도 너무 잘 하셨는데 나올 땐 안녕히 가시란 인사도 해주셔서 친절함이 기본 교육이구나 싶었답니다. [수영장] : 1층 이용횟수가 정해져 있지 않으나 1박 2일 이라면 하루 이용가능하고 체크아웃하는 날에는 50%할인 쿠폰을 주셨어요. 락스 냄새가 심하게 나거나 하지 않았고, 물도 깨끗하고 부유물도 전혀 없었어요. 들어갈 때 야광팔찌도 수량 제한없이 가져가라고 하시고 들어갔을 때도 나눠 주셨어요. 머리끈도 준비되어 있어 자유롭게 사용가능했어요. 7시와 8시에 하는 버블파티 너무나 만족스러웠고 포도향이 나서 기분 좋았어요. 온수풀이라 내내 따듯한 물에서 놀 수 있어서 겨울인데도 춥거나 하지 않아서 재밌었어요. 계속 음악이 흘러나와 신나게 즐겼습니다! [조식] : 1층 조식 뷔페: 6:30-10:30 (10시 입장마감) 종류가 아주 다양하진 않았지만 신선하고 관리 잘 된 샐러드와 연어 맛있었고 죽과 찌개 등의 다양한 한식 메뉴와 특히 비빔밥을 직접 해 먹을 수 있게 되어 있는 것도 좋았어요~ 베이컨과 계란후라이, 스크램블 그리고 쌀국수를 즉석요리로 현장에서 만들어 주세요. 과일도 사과는 그냥 통으로 한 개 씩 가져다 먹는거라 갈변없는 신선한 사과를 맛있게 먹을 수 있었고 떠먹는 요거트와 마시는 요거트가 있어서 기분좋게 마무리하기도 좋았습니다. 남편 생일이 다가와 기념으로 간거였는데, 너무나 행복한 시간 보냈습니다. 버블파티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네요^^ 다음에 또 이용할 의사 충분히 있어요. 좋은 추억 만들어 준 네스트호텔! 고마워요~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