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부상철도가 휴업 중이라 좀 아쉬웠지만 버스로도 갈만했습니다. 토요일 다섯 시 조금 넘어서 방문했는데 주차공간이 엄청 넓었음에도 거의 가득 차서 빈 공간 찾기가 어렵더군요. 쭉 걷다 보니 호텔,, 건물이 지어진 지 10년이 다 되어가는데 어떻게 관리하는지 객실 외관과 실내가 신축건물처럼 깨끗하고 쾌적했습니다. 로비 들어갈 때부터 좋은 향이 났으며 프런트 직원은 체크인 시 이것저것 친절하게 설명해줬습니다. 객실도 물때 하나 없이 깨끗했고 비품이 이것저것 잘 준비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전망 침대 조명 다 완벽 특히 냉 온수 변경되는 시간이 빨랐던 게 충격적으로 좋았음,, 다음날 아침 조식도 시간이 길어서 그랬을까 엄청 붐빌 줄 알았는데 다른 호텔과 달리 편안하게 먹었습니다. 사람 많을까 봐 7시 반 방문해서 9시까지 식사한 후기입니다. 조금 아쉬웠던 건 제가 탄수화물을 좋아하는데 비빔밥과 카레가 준비됐던 건 완벽했으나 볶음밥 같은 게 없던 게 좀 아쉽네요. 그 외에는 모든 게 완벽했습니다 잘 쉬었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