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는 오션뷰 스탠다드룸을 네스트호텔 홈페이지 패키지로 예약하여 이용했고, 이번에는 ****를 통해 마운틴뷰 스탠다드룸 올인클루시브를 이용했습니다 1. 오션뷰는 일출, 마운틴뷰는 일몰을 보기에 좋습니다. 지금은 운행되지않는 용유선철길과 주차장이 거슬리지 않으시다면 마운틴뷰도 추천합니다. 2. 야외수영장인 스트란트풀은 겨울임에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물이 따뜻해서 칼바람이 불어도 마음놓고 수영을 했습니다. 7시 이후엔 영유아 출입금지, 신나는 음악이 나옵니다. 출입시 객실슬리퍼를 신지 말라고 안내받았는데 많은 분들이 신고 돌아다니시더라구요. 3. 5성급 호텔인만큼 옆방의 소리는 전혀 들리지 않습니다. 비행기 오가는 소리가 간간히 들리는데 거슬릴 정도는 아닙니다. 마운틴뷰룸에서는 안보이지만 오션뷰 룸에서는 오히려 사진찍기에 좋을 정도로 비행기가 가까이 날아옵니다. 4. 조식은 가짓수가 많지 않아도 신선하고 먹음직스러워서 매번 만족했습니다. 식사자리가 계단형식으로 배치되어있어서 불편할 수 있으니 음식을 가까이에서 가져다 드실 분들은 오픈시간에 맞추어가시면 좋을듯합니다. 8시쯤이면 대기 후 입장해야합니다. 이곳에 올때마다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사우나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함께온 남편도 항상 사우나를 즐기러 이곳을 찾는다고 해도 과언이아닙니다. 온수탕과 노천탕 시설은 말할것도 없고 샤워시설, 파우더룸 시설도 쾌적하게 이용가능하기때문에 맞은편 피트니스룸에서 운동 후 땀을 씻어내기에 최고입니다. 휴식을 통한 힐링을 원하시는 분은 수영장을 이용하지 않으셔도 사우나 무료이용만으로 만족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2025년 2월>